한국행정연구원,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확산 본격 추진
- "디지털 AI 추진단" 출범 -
□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은 「디지털 AI 추진단」(단장 허준영 국정데이터조사센터 소장)을 발족하고 3월 12일(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 「디지털 AI 추진단」은 한국행정연구원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확산을 위해 디지털 AI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 이번 킥오프 회의는 최상한 원장, 허준영 단장 및 추진단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자문단 구성 및 원내 수요조사 등 향후 추진단의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 「디지털 AI 추진단」은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현황 진단 및 수요조사, 유사기관 벤치마킹, 외부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의 활동을 거쳐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 연구원은 이를 통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전환, 업무용 챗봇 도입,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플랫폼의 전자문서 사용 확대로 ESG 경영을 위한 Paperless 실천,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 인공지능 기반 웹플랫폼 서비스 구현, 업무자동화 구현을 위한 재정정보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은 “생성형 AI 기술 확산,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출연연 재정정보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사업 추진 및 지원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이같은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추진단이 연구원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실무에서 적용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