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정책랩(Open Policy Lab: OPL)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혁신비전과 의제를 발굴하는
정책과정혁신의 실험의 장(場)입니다.
2023년도 한국행정연구원 열린정책랩(OPL:Open Policy Lab)은 디지털 트윈 기술 생태계 활성화 및 공공부문에서의 디지털 트윈 구축과 활용을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의제를 도출했습니다.
이에 OPL 팀은 기업, 공무원, 기술 전문가, 정책 전문가로 이루어진 워킹그룹을 구성하였으며 인터뷰, 세미나, 워크숍 등의 형태로 여러 차례의 숙의 과정을 가졌습니다.
과학적·예측적 정책 결정과 서비스 기획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지자체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의사결정을 위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디지털 트윈 가이드 제공 등을 통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지자체 내 디지털 트윈
전담 조직 구성, 지자체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트윈의 정책문제 해결 효과성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평가·검증하여 지속적인 고도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학적·예측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디지털 트윈 활용 및 정책역량 강화 방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향후 발간될 OPL 보고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 열린정책랩(OPL) [그림] 이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