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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민·관·군 갈등관리 세미나 개최 -공군 갈등과 갈등관리제도의 활용-
작성자 홍성연
등록일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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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0
제11회 민·관·군 갈등관리 세미나 개최
-공군 갈등과 갈등관리제도의 활용-

□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은 공군 정책실,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와 공동으로 11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행정연구원 대강당에서 ‘공군 갈등과 갈등관리제도의 활용’을 주제로 ‘제11회 민·관·군 갈등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세미나(webex)로 진행된다.

□ 제11회 민·관·군 갈등관리 세미나는 공군 김준호 정책실장의 개회사와 한국행정연구원 최상한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며, 3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 1세션은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 박종혁 박사가 ‘관제부대 창설을 위한 공공갈등관리 방안’을 주제로, 향후 공군의 부대설치사업 진행 시 발생 가능한 갈등을 예측하고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 2세션은 한국행정연구원 채종헌 선임연구위원이 ‘갈등관리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정책 수용성을 높이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보다 정교한 공론화 절차의 설계와 운용에 대해 논의하고, ‘사후적’ 갈등조정과 ‘사전적’ 공론화 절차의 차이를 이론적, 실체적으로 규명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효과적인 갈등관리 방법을 모색한다.
○ 3세션은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김강민 교수가 ‘갈등관리 실제: 대천사격장 갈등영향분석’을 주제로, 민·관·군 이해관계자 및 갈등쟁점의 분석을 통해 잠재적 갈등요인을 파악하고, 이해관계자가 수용 가능한 체계적·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 민·관·군 갈등관리 세미나는 갈등관리 전문기관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정부 정책과 연계된 공공갈등 문제를 창의적 시각에서 접근하여 갈등 관련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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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연구원은 1991년 ‘사람’ 중심의 국가발전을 위한 국정운영과 행정개혁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국정평가, 규제혁신, 사회통합, 정부조직 등 연구 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매년 100여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수행하고 있는 한국행정연구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 부처로부터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받으며
대한민국 정부 정책을 주도하는 씽크탱크로 성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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