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정치양극화 해결을 위한 실천적 연구에 힘 실어
- 국회, 국책연구기관, 학계 공동으로 2차 집담회 개최 -
□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은 12월 2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정당학회(회장 윤광일)와 공동으로 ‘정치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국회의원 집담회’를 개최한다.
○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은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정치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국회의원들과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 아젠다를 발굴해야 한다”라고 집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 이번 집담회는 여야 국회의원 6인(김종민, 김영배, 이명수, 최형두, 이은주, 조정훈)의 공동제안에 따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과제로 진행 중인 “정치양극화 시대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 방안” 연구의 일환이다.
○ 지난 9월 16일(금)에 개최된 제1차 집담회에서는 19명의 여야 국회의원들과 18명의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된 바 있다.
□ 이번 집담회에는 특별히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참석해 정치양극화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국책연구기관, 학계의 노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김진표 국회의장, 주호영 원내대표(국민의힘), 박홍근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이은주 원내대표(정의당)의 축사를 시작으로, 협동과제 연구자들이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운영과 민주적 체제, 선거제도, 정당정치 등의 분야에서 정치양극화 해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탐색하는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 제2차 국회의원 집담회 세부일정
시 간 |
내 용 |
장 소 |
07:30~08:00 |
축사 |
• 김진표 국회의장
• 주호영 원내대표(국민의힘)
박홍근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이은주 원내대표(정의당) |
제3세미나실 |
08:00~09:30 |
분임토의 |
① 국회운영 및 체제개혁 |
제5간담회의실 |
② 선거제도 개혁 |
제6간담회의실 |
③ 정당정치 개혁 |
제7간담회의실 |
09:30-10:00 |
종합토론 |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코멘트 |
제3세미나실 |
□ 행정연은 앞으로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2월에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여야 당직자와 대의원, 당원 등을 대상으로 FGI(집단심층면접)를 진행하고, 12월에는 대국민인식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협동과제는 내년 2월말에 최종보고회 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동과제 최종보고서는 내년 3월에 출간되며, 이후 국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서적으로도 출간될 계획이다.
※첨부 : 제2차 국회의원 집담회 프로그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