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공동으로 1월 25일(목) 15시부터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제1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 행사명 : 「제1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
○ 주 제 :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와 정부혁신 방향
○ 일 시 : 2024. 1. 25.(목), 15:00~17:00
○ 장 소 : 서울 LW컨벤션 크리스탈홀(서울 중구 청파로 464 )
○ 주 최 : 행정안전부, 한국행정연구원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은 국민의 일상에 직결되는 민생문제는 물론 인구감소,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의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대해 정부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포럼은 중앙부처, 학계, 지자체가 함께 모여 새롭게 직면하고 있는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정책의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중앙부처 정책 담당자는 물론 지자체 등 일선 공무원과 워킹그룹을 분야별로 운영하고 세부 주제에 따라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날 포럼에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 이영범 한국행정학회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 이번에 열리는 제1회 포럼에는 최근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과 관련된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고, 정부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인구지체현상 극복을 위한 정부혁신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인구정책은 언제나 현상이 발생한 후에 뒷북처럼 마련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인구는 미래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인구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예컨대 인구축소가 정해진 미래라면 2030년 이후 우리나라의 행정구역은 지금과 같아야 하는지 미리 준비하여 예고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 이어서 염지선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방소멸시대, 지자체의 인구구성 변화 대응정책”의 발표를 통해,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의 상호보완적인 대응을 위하여 출산 유도 정책 중심의 ‘적극형’ 정책과 정주인구 유도 중심의 ‘적응형’ 정책을 ‘지역화’하여 연계할 수 있는 제도 방안을 제시한다.
□ 발표에 이은 전문가 토론 시간에는 이영범 한국행정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행정안전부에서는 황명석 혁신조직국장, 서재권 부산대 교수, 윤영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우천식 KDI 선임연구위원, 이소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기획단장,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삶의질그룹장이 참여하여, 지방소멸과 인구소멸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응할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 포럼은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ithyou3542)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국민은 자유롭게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포럼 자료집은 행사 종료 후 한국행정연구원 홈페이지(
www.kipa.re.kr >발간자료 >기타간행물 >행사/세미나자료)에서 볼 수 있다.
□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지방소멸 현상은 미래세대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위기”라며, “한국행정연구원도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연구와 정부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플랫폼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관계부처는 물론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제1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 초청장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