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전자정부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사업
- 카메룬 고위공무원, 한국행정연구원에서 교육연수 실시 -
□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은 5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한국행정연구원 대강당에서, <카메룬 전자정부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카메룬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개회식을 개최했다.
□ 2024년 5월 7일 ~ 5월 17일까지 11일간 실시되는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한국행정연구원과 아라소트프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카메룬 전자정부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카메룬 행정 제도 내에서 전자정부가 지속가능하도록 운영, 유지 발전을 위해 카메룬 정책결정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특히 한국의 전자정부 제도의 이해,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 기관방문 등과 같은 다양한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정부에 대한 카메룬 고위공무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자정부 관련 정책 수립, 제도화 및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이들의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 이번 카메룬 고위급 초청연수에는 가브리엘 에쏨바(Gabriel ESSOMBA) 대통령실 차관, 베르사 수메(Bertha SUME) 총리실 차관, 타보드 재클린(TABOD JACQUELINE) 공공서비스·행정혁신부 차관 등 총 9인이 연수단으로 참여했다.
○ 이날 개회식에서 한국행정연구원 최상한 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국정운영에 적용하면서 다양한 부문에서 행정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디지털 전환의 초석이 되는 전자정부가 도입되고 잘 운영될 때 국정운영의 능률은 올라가고, 부패는 줄어들며, 국민의 신뢰는 커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