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실용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 논의한다
- 행정안전부·한국행정연구원, 6월 26일‘2025년 제3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 공동 개최
- 소통·참여 등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논의
□ 한국행정연구원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6월 26일(목) 15시에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3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사명: 「2025년 제3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
○ 주 제: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과 전략
○ 일 시: 2025. 6. 26.(목), 15:00~17:00
○ 장 소: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60)
○ 주 최: 행정안전부, 한국행정연구원
※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
※ 금회 포럼은 KBS N과 협업하여 KBS LIFE 채널 ‘우리들의 지식살롱’ 방송 예정
□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은 국민의 일상에 직결되는 민생문제와 인구감소·기후변화 등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 이번 포럼은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며, 복잡한 사회문제와 민생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혁신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이날 포럼에는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 이용석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한국행정연구원 우하린 부연구위원과 김정해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발제를 맡는다.
□ 먼저 우하린 부연구위원이 “미래지향 정부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한다.
○ 국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혁신 추진 전략으로서 ‘초개인화 정부’, ‘실험하는 정부’, ‘대화하는 정부’로의 혁신을 제안한다.
※ ① 초개인화 정부: 정책 수요자의 구체적 맥락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② 실험하는 정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복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정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탐색하는 정부③ 대화하는 정부: 조정과 협력, 포용적 대화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또한, 맞춤형 정책·서비스, 데이터·인공지능(AI), 실험과 대화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모델의 방향과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한 시사점을 함께 제시한다.
□ 이어서 김정해 선임연구위원은 “열린정부 2.0 구현을 위한 통합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 열린정부: 민주주의와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명성, 청렴성, 책임성, 이해관계자 참여의 원칙을 촉진하는 거버넌스 문화(OECD)
○ 열린정부 2.0은 주로 투명성이라는 가치에 초점을 둔 열린정부 1.0에서 더 나아가 투명성, 시민참여, 책무성, 무결성이라는 원칙에 기반해,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 발표에서는 OECD에서 제안하는 표준모델안을 참조해 한국에서 열린정부 2.0 구현을 위한 국내외 사례 분석,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 토론에는 △연세대학교 나태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립순천대학교 김준형 교수, △건국대학교 조병우 교수, △영남대학교 황성수 교수, △행정안전부 장은영 혁신기획과장이 참여해 앞으로 정부혁신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ithyou3542)에서 6월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생중계될 예정이며,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 한국행정연구원 권혁주 원장은 “정부혁신은 더 이상 정부만의 과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의 여정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더 유연하고, 더 스마트하며, 더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혁신의 주체이자 플랫폼이 되어, 국민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함께 해답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오늘 이 포럼이 그러한 여정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 그리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얼마 전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국민과 소통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혁신 방향 설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을 총괄하는 부처로서 새 정부의 정부혁신 방향을 수립하고 범정부 혁신과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