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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코로나 3년, 복합위기 심화와 정부의 대응 역량
작성자 정은경
등록일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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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58
데이터로 본 코로나 3년, 복합위기 심화와 정부의 대응 역량

∎ 행정硏, 포스트코로나 시대 초당적 당·정·연 정책세미나 개최
∎ 코로나 등 글로벌 충격에도 삶의 질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한국사회의 회복력 확인
∎ 생성형 AI시대 적극적 데이터 품질 관리 및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제안



□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과 국회 윤주경 의원실(국민의힘), 이해식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통계청,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후원하는 ‘2023년 KIPA 국정데이터조사센터 기획세미나’가 3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데이터로 본 코로나 3년, 복합위기 심화와 정부의 대응 역량’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발생 3년차를 맞아 다중복합위기에 노출된 국민들의 삶의 질 변화를 살펴보고, 위기극복을 위한 공공정책의 방향을 국회에서 여야와 정부 및 국책연구기관이 초당적으로 논의해서 해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 개회식은 최상한 원장(한국행정연구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주경 의원(국민의힘),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환영사와 주호영 원내대표(국민의힘), 박홍근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정책위의장(국민의힘), 김성환 정책위의장(더불어민주당), 한창섭 장관 직무대행(행정안전부), 김승호 처장(인사혁신처), 한훈 청장(통계청), 박원호 원장(한국사회과학자료원)의 축사로 진행된다.
 
□ 본 세미나에서는 한국행정연구원 국정데이터조사센터에서 2022년에 수행한 국가승인통계인 ‘사회통합실태조사’ 및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발제 및 토론과 ‘사회통합실태조사 10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허준영 소장(한국행정연구원)을 좌장으로, “『사회통합실태조사』로 살펴본 코로나 3년, 국민들의 삶의 질 변화(발표자: 김다니 한국행정연구원 초청연구위원)”와 “『공직생활실태조사』로 살펴본 코로나 3년, 복합위기 심화와 정부의 대응 역량(발표자: 왕영민 한국행정연구원 초청연구위원)”에 대한 발표와 김석호 교수(서울대학교), 이건 교수(한양대학교), 홍희경 기자(서울신문)의 토론이 진행된다.
○ 첫 번째 “『사회통합실태조사』로 살펴본 코로나 3년, 국민들의 삶의 질 변화” 발표에서는 「사회통합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위기 심화에 따라 국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과 사회경제적 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한다.
- 코로나19 전후 3년의 시민인식 분석을 통해 김다니 초청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의 주관적 삶의 질이나 사회자본 등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보편적 상식’은 데이터에 의해 뒷받침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코로나위기 3년 동안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었음을 제시한다. 이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충격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흡수되었음을 의미하며,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를 지나 포스트코로나 사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 두 번째 “『공직생활실태조사』로 살펴본 코로나 3년, 복합위기 심화와 정부의 대응 역량” 발표에서는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부문 인적자원관리 방안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한다.
- 지난해 「공직생활실태조사」에서 처음으로 조사대상에 포함된 기초지자체 공무원과 중앙 및 광역 공무원의 비교를 통해 왕영민 초청연구위원은 기초 공무원의 ‘조직 목표 내재화’, ‘역량 및 전문성 인식’, ‘조직 몰입’ 및 ‘공직가치 인식’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은 ‘목표 및 비전 설정 명확화’, ‘역량 및 성과 인식 강화’, 그리고 ‘공직자로서의 사기와 직무만족 인식 제고’의 세 측면에서 인적자원관리 및 처방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점, 특히 ‘복합위기’ 상황에서 기초자치단체의 ‘공공리더십’ 강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 두 번째 세션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최상한 원장(한국행정연구원)을 좌장으로, ‘사회통합실태조사 10년, 회고와 전망(발표자: 류현숙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발표와 윤주경 의원(국민의힘),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용석 공공데이터정책관(행정안전부), 서운주 사회통계국장(통계청), 박원호 원장(한국사회과학자료원)의 토론이 진행된다.
○ 라운드테이블 발표에서 류현숙 선임연구위원은 2011년 국정데이터조사센터 설립 후 그동안의 발전 과정을 통시적으로 소개한 후 센터의 대표적 조사사업인 ‘사회통합실태조사’의 개요 및 조사항목,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도전과제, 전망, 변화관리로 나누어 제시한다.
 
□ 자세한 내용은 3월 27일(월) 14시에 개최하는 기획세미나 “데이터로 본 코로나 3년, 복합위기 심화와 정부의 대응 역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는 한국행정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한국행정연구원1991)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첨부> 2023년 KIPA 국정데이터조사센터 기획세미나 웹포스터 및 자료집 각 1부


✔️유튜브 생중계 바로가기 :  [3.27. 생중계 예정] 데이터로 본 코로나 3년, 복합위기 심화와 정부의 대응역량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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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연구원은 1991년 ‘사람’ 중심의 국가발전을 위한 국정운영과 행정개혁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국정평가, 규제혁신, 사회통합, 정부조직 등 연구 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매년 100여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수행하고 있는 한국행정연구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 부처로부터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받으며
대한민국 정부 정책을 주도하는 씽크탱크로 성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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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립 30주년, 미래행정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다시 나아갑니다.
불확실하고 복잡해지는 정책환경 속에서 국민 수요에 맞는 국정운영 정책과 제도 개발로 유능한 정부 구현에 이바지 하고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연구를 통해 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아가 행정한류 확산에 앞장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걸맞는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미래 행정이 새롭게 달라집니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융합적 정책연구 선도기관 한국행정연구원, 새롭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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