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프랑스의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배출량은 2,328톤으로 유럽 2위인 반면 재활용률은 27%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순차적 플라스틱 사용 제한 및 감소를 목표로 하여 2016년 7월부터 비닐봉지, 플라스틱 봉투의 무상제공을 금지, 2017년 미세플라스틱 함유 화장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1회용 플라스틱 물품(접시, 컵, 면봉, 용기) 사용을 제한한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의 대체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