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 국내 연구의 범위를 넘어 국제적 미래동향 및 국가적 미래대비 전략파악이 요구됨
- 우리나라에 영향력 및 파급력이 큰 미국, 일본, 중국, EU 등 주요국에 대한 미래예측을 병행할 필요성이 대두
- 주요 선진국 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미래변화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호주의 2020 summit, 미국의 Federal Forecast Conference, 영국의 미래전략처(Strategy Unit), 스웨덴의 Institute for Futures Studies, 핀란드의 Committee for the Future 등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예측 및 대응 관련 구체적 방법론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할 필요가 있음
□ 현 정부가 지난 8ㆍ15 경축사에서 확정한 4가지의 핵심비전과 최근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정책지향적 미래연구(Policy-oriented Research of Futures)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
□ 국내외 주요 미래연구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적인 추세와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연계하는 방향에서 미래예측의 책임성(accountable futures)을 고양
- 민간부문을 포괄하는 『미래 국정거버넌스』설계를 위한 협력메커니즘 (Collaborative Mechanism)의 설계가 필요함
□ 본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인 한국행정연구원의 『미래 선진한국 행정연구』를 보다 구체적으로 정책적 차원에서 연구할 필요성 대두함에 따라 해외 주요국의 미래전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미래 추진전략 연구하고, 미래예측방법론 분석하며, 정책각론 수준 연구와 미래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체계 연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