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위원장 안성호)는 7월 17일(금)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공감 리더십: 링컨과 마틴 루터킹’이라는 주제로 ‘제22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에이브러햄 링컨과 마틴 루터킹이 보여준 ‘공감’과 ‘포용’이라는 리더십 패러다임의 전환이 공직 사회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가 강연한다.
□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역사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는 공감’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코로나19 사태는 기존 조직 구조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으며, 이를 계기로 전통적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리더십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공감’과 ‘포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문화의 변화가 포스트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유용한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홈페이지(
www.nrc.re.kr) 및 유튜브(경제·인문사회연구회 채널)를 통해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된다.
□ 한편,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18년 연구회 소관 2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를 발족하고,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주요 국정현안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고위정책결정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최고책임자들을 초청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